[Today-korea=이한주 기자]배혜윤이 삼성생명의 2연승을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에서 68-6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BNK는 3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1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명관(12득점 5어시스트)과 이해란(11득점 3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BNK는 안혜지가 2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진안이 13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Today-korea=이한주 기자]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들이 없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펼쳐진다. 4위 두산 베어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는 11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KBO는 31일 양 팀으로부터 엔트리를 전달받아 발표했다. 양 팀 외국인 투수들이 모두 빠진 것이 눈에 띈다. 두산 좌완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는 어깨 통증으로 복귀 시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워커 로켓은 이미 수술을 위해 미국 귀국길에 올랐다. 키움의 유일한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
[Today-korea=이한주 기자]KB스타즈가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인천 서구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92-7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하나원큐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B스타즈는 김민정(27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지수(12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희진(11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심성영(14득점), 허예은(13득점) 등 5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
[Today-korea=이한주 기자]결국 실책이 삼성의 정규리그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에서 0-1로 패하며 아쉽게 정규리그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승부처는 6회초였다. 삼성은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꽁꽁 묶였지만, 원태인의 호투로 팽팽한 경기 흐름을 유지 중이었다.원태인은 선두타자 박경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심우준에게 유격수 땅볼 타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타구가 깊어
[Today-korea=이한주 기자]"한국시리즈에서는 오늘보다 더 높은 텐션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KT 위즈 외국인 우완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에 선발등판,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쿠에바스는 "팀원들이 고생한게 결과로 나와서 기쁘다. (우승)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쿠에바스는 지난 28
[Today-korea=이한주 기자]마법사 군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우뚝 섰다. KT 위즈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에서 1-0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KT는 창단 이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KT는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제라드 호잉(우익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이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
[Today-korea=이한주 기자]KT 위즈 외국인 우완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쿠에바스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1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지난 28일 수원 NC 다이노스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후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올랐지만 완벽한 구위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쿠에바스는 시작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구자욱을 중견수 플라이로 이끌었다. 이
[Today-korea=이한주 기자]삼성 라이온즈 우완 에이스 원태인이 호투를 선보였다.원태인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 비자책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원태인은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조용호(1루수 땅볼)-황재균(스트라이크 낫아웃)-강백호(2루수 땅볼)를 모두 잠재우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출발했다. 2회에도 유한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제라드 호잉에겐 2루수 땅볼을
[Today-korea=이한주 기자]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4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결과로 애틀랜타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월드시리즈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1승만 더 올린다면 1995년 이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기선제압은 휴스턴의 몫이었다. 1회초 호세 알튜베의 안타와 마이클 브랜틀리-요르단 알바레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만들어
[Today-korea=이한주 기자]"오늘은 하늘이 주신 기회이자 보너스 경기라 생각한다."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1위 결정전)를 치른다. 전날 정규시즌이 모두 종료됐지만 양 팀은 76승 9무 59패로 성적이 똑같다. 규정에 따라 이날 단판 승부로 1위를 결정짓게 된다. 삼성이 올해 KT와 상대 전적에서 9승 1무 6패로 앞서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삼성의 홈 구장인 대구에서 열린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전 삼성 허삼영 감독은 "오늘은 하늘이 주신 기
[Today-korea=이한주 기자]KBO 리그 역사상 두 번째 1위 순위결정전(타이브레이커)이 열린다. 공동 1위를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30일 각각 창원과 인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두 팀은 76승 9무 59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규정에 따라 3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단판 승부로 1위 결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시즌 성적이 똑같지만 삼성이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KT에 9승 1무 6패로 앞서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삼성의 홈 구장인 대구에서 열린다.
[Today-korea=이한주 기자]삼성이 최소 공동 1위를 확보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76승 9무 59패로 최소 공동 1위를 유지하게 됐다.같은 시간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공동 1위 KT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우승이 결정된다. KT가 패하면 삼성의 우승으로 정규리그가 끝난다. 그러나 KT가 이길 경우 삼성과 KT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를 결정짓기 위한 타이브레
[Today-korea=이한주 기자]우리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맞대결에서 88-58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BNK는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2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박혜진(19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최이샘(1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나윤정(11득점)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BNK는 이소희(21득점 2리바운드)와 진안
[Today-korea=이한주 기자]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올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애틀랜타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월드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한 발 앞서가게 됐다. 선취점은 애틀랜타의 몫이었다. 3회말 에디 로사리오의 볼넷과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로 연결된 1사 1,2루에서 오스틴 라일리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휴스턴은 타선이 애틀랜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정말 죄송하다."키움 히어로즈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호투로 6승을 챙겼다. 지난 5월 29일 LG 트윈스전 이후 153일만의 맛본 승리. 소속팀 키움도 한현희의 호투로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0.5경기로 줄이며 실낱같은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현희는 경기 후 "절대 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투구했다"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홈 최종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69승 7무 67패를 기록,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0.5경기로 줄이며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30일 경기에서 SSG가 패하고 키움이 승리할 경우 키움이 극적으로 가을야구 티켓을 손에 거머쥐게 된다. 키움 선발투수 한현희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키움이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69승 7무 67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의 꺼져가는 불씨를 살렸다.반면 KT는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75승 9무 59패). 현재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승리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2위로 추락한다. 키움은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키움 히어로즈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쾌투를 선보였다.한현희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했다. 팀이 4-2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물러나 시즌 6승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초 김민혁(유격수 플라이)-황재균(3루수 땅볼)을 모두 잠재웠지만 강백호에게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유한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선제 실점했다. 이후 제라드 호잉을 유격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KT 위즈 외국인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패배 위기에 몰렸다. 데스파이네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등판, 5.1이닝 동안 7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2-4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물러나 시즌 10패 위기에 놓이게 됐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1회말 이용규(3루수 땅볼)-김혜성(유격수 직선타)을 잘 잡아냈지만 이정후와 윌 크레익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송성문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2사 만
[Today-korea=고척돔, 이한주 기자]"중요한 2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KT 위즈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KT는 30일 열리는 최종전까지 삼성과 성적이 같을 경우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결정전을 가진다. KT는 이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선발투수로 출격하며 30일에는 소형준을 출격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29일 경기 전 "데스파이네가 키움전에 강하고 (소)형준이도 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