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korea=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첼시)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남녀 최우수선수 후보로 올랐다.IFFHS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1년 최우수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남자 후보 32명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이번 후보 명단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외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엘
[Today-korea=이서은 기자] 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티모르전 대승의 소감을 전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U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찬스에 비해 골 결정력이 부족했던 지난 25일 필리핀전의 아쉬움을 털며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Today-korea=이서은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동티모르에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한국 U-23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U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지난 25일 필리핀을 상대로 거둔 3-0 승리에 이은 2연승으로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갖췄다. 이광연(강원)골키퍼를 비롯해 최준(부산)-조진우(대구)-임덕근(대전 하나시티즌)-이규혁(충남아산)이 포
[Today-korea=이서은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어렸을 적 우상과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를 밝혔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의 한국인 스트라이커와 첫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황희찬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제일 잘 대해준 동료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 명만 뽑기 어렵다. 코너 코디, 넬송 세메두 등 다들 많이 챙겨준다. 적응하는 데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팀 내 잘생긴 선수를 말해 달라는 질문에는 "로맹 사이스는 아닌 것 같다. 후벵
[Today-korea=이서은 기자] 맨시티가 16강서 허무한 패배를 맛보며 리그컵 5연패에 실패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4라운드(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초반 분위기는 맨시티가 주도했다. 전반 19분 노블의 강력한 중거리 슛과 브라위너의 슈팅이 모두 수비에 막혔다.맨시티는 25분 팔머의 슈팅, 35분 마레즈의 슈팅으로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0-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전에도 맨시티의 공세는 계
[Today-korea=이서은 기자] 토트넘이 주전 선수들을 앞세워 번리를 꺾고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시즌 리그컵 16강전에서 후반 23분에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지난 22일 비테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경기에서 로테이션 선수들을 투입했다가 일격을 당한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다. 앞서 2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당
[Today-korea=이서은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암투병 중인 조정현 감독에게 쾌유 기원 지원금을 전달했다.지난 8월 경남FC 산하 유스팀 진주고의 조정현 감독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조 감독의 노고를 인정한 연맹이 쾌유 기원 지원금 전달 의사를 알려왔다.이는 2013년부터 연맹이 진행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연맹 임직원, 대한축구협회 심판, 경기위원 등 구성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축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조 감독은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큰 힘을 받았다. 병마
[Today-korea=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미국전 대패의 원인을 밝혔다.한국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 2차전에서 0-6으로 패했다.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강팀이다. 앞선 친선 경기 1차전에서 윤영글의 선방 쇼를 앞세워 0-0으로 선전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벨 감독은 경기 후 2연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 "1차전의 경우 내용적으로 좋았다. 미국의 홈 연승을 끊었고, 미국이 계속 골을 넣고 있던 상황에서 무실점
[Today-korea=이서은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의 시즌 첫 도움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BEST 3로 선정됐다.라리가 공식 유튜브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어시스트 3개를 뽑아 팬들에게 소개했다.이강인의 어시스트도 그 중 하나였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치러진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2021-22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2분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드리블로 발렌시아의 우로스 라치치를 제친 뒤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Today-korea=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경기에서 0-6 패배를 당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 2차전에서 0-6으로 완패했다.지난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친선 경기 1차전에서 윤영글의 선방 쇼를 앞세워 0-0의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차전의 대패로 아쉬움을 삼켰다.이로써 미국과의 통산 상대전적은 15전 4무 11패가 됐다.한국은 4-3-2-1 전형으로 나
[Today-korea=이서은 기자] 첼시와 아스날이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EFL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44분 코너킥 기회에서 하킴 지예흐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헤더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갔다.그러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첼시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체 아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정규 시간동안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
[Today-korea=이서은 기자]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 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연장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풍부한 활동량을 보여줬다.선제골은 빌레펠트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오쿠가와 마사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전반
[Today-korea=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의 원정 응원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31일 개최되는 K리그1 34라운드, K리그2 36라운드부터 경기장 내 원정팀 응원석을 개방한다고 26일 전했다.K리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시즌부터 원정팀 응원석을 운영하지 않았다.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경기장 관람 문화 성숙 등을 고려해 원정팀 응원석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육성 응원은 계속 금지되며, 관람 수칙을 위반하
[Today-korea 이주옥 기자] 김포FC는 2013년 1월 창단한 김포시민축구단을 모태로 출발해 공식 프로축구단 출범을 선언했다.김포FC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은 2016년과 2017년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3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지난해 새로 개편된 K3리그 법인화 기준에 맞춰 지난 1월 재단법인을 설립했으며 팀명을 김포시민축구단에서 김포FC로 변경했으며 현재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서영길 대표이사의 뜨거운 열정과 고정운 감독의 놀라운 전략 전술, 선수 한 명 한 명의 피와 땀으로 K3
[Today-korea=이서은 기자] 황희찬(25·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4위에 올랐다.황희찬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2시즌 파워랭킹에서 6천39점으로 전체 14위에 올랐다.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특정 기준에 따라 선수들의 점수를 매기는 개인 순위표다.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다양한 활약을 평가하며 이 중 더 최근에 치른 경기에 가중치를 둔다.지난주 27위였던 황희찬은 지난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Today-korea=이서은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황선홍호는 2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황선홍호 첫 공식전이었다. 한국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골키퍼 이광연(강원)을 비롯해 수비로 이규혁(충남아산)-김주성(김천)-이상민(충남아산)-최준(부산)이 나섰다. 중원은 최건주(안산)-구본철(인천)-권혁규(김천)-고재현(서울이랜드)-조
[Today-korea=이서은 기자] 황선홍(53)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25일) 데뷔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이를 시작으로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차례대로 붙는다.총 4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예선은 서아시아 6개조, 동아시아 5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팀 중 상위
[Today-korea=이서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56년 만에 엘 클라시코 4연승을 달렸다.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홈팀 바르셀로나는 4-3-2-1 전형으로 나섰다.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을 필두로 조르디 알바-제라르 피케-에리크 가르시아-오스카르 밍게자가 수비에 나섰다. 중원에는 프렝키 더용-세르지오 부스케츠-파블로 가비가 출격했고, 세르지뇨 데스트-안수 파티가 측면 공격에 나선
[Today-korea=이서은 기자] 리버풀이 살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맨유를 무너뜨렸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6승 3무로 리그 유일의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 첼시에 승점 1이 뒤진 2위에 머물렀다. 반면 맨유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로 리그 7위(승점 14)에 그쳤다.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루크
[Today-korea 이한주 기자]황의조가 결장한 가운데 보르도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지롱댕 보르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로리앙과의 1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보르도는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최근 5경기 4무 1패). 리그 순위는 어느덧 17위까지 떨어졌다(1승 6무 4패 승점 9점).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지난 17일 낭트와 경기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