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korea 서지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복을 입지 않은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8일 한 보도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황해남도 금산포 젓갈 가공 공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하며 몇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평소 즐겨입는 인민복 상의가 아닌 얇은 흰색 반팔 티셔츠 를 입고 있다. 베이지색 망사 모자도 눈길을 끈다. 회색 인민복 상의는 동행한 부인 리설주가 들고 있다.북한 역시 최근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북쪽도 역시 덥긴
(KD스포츠한국 = 권소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외압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7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상원 정보위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정보위 웹사이트에 '모두 발언문'을 통해 지난 2월 14일 백악관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플린 전 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공개했다.지난달 9일 코미 전 국장은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임되기 전까지 회동 3차례와 전화통화 6차례 등 트럼프 대통령
2017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차이나 결선이 23일 유람선에서 개막됐다.당일 50명의 아름다운 미녀 참가자들은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매력을 십분 과시했다.본선인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은 1949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설립돼 자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다가 1993년 스리랑카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관광대국이 앞 다투어 세계대회를 개최했다.2011년 113개국에서 참가해 명실상부한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대회로 등극했으며, 세계 5대 미인대회에 등재되기에 이르렀다.세계 주요 관광도시
중국지질대학 리쓰광 학원 여대생 왕루이쉐는 졸업도 하기 전에 최근 케임브리지대 박사 프로젝트의 오퍼를 받았고 12만 파운드 상당의 장학금도 지급받았다.왕루이쉐(21)는 어릴 적부터 자연과학에 취미가 있었고 대학교 성적도 아주 우수했다. 전공과목의 평균 성적은 90점을 훌쩍 넘었고 학창시절 각종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왕은 매주 하루만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기숙사, 강의실, 자습실에서만 생활하고 있다.왕루이쉐의 어머니는 딸이 대학 4년 동안 받은 장학금은 3만 위안에 달하고 학비 역시 부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녀가 직
[일간 스포츠 한국 조은채 기자]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인공 밥 딜런이 수락강연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아 한림원을 애타게 하고 있다. 한림원은 2016년 10월 밥 딜런을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으며, 12월 딜런의 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당시 밥딜런은 불참한 가운데 감사의 연설문을 보냈고, 스웨덴 주재 미국대사가 대독했다. 노벨상 수상 후 수락 강연은 시상식 후 6개월 이내에 해야한다.그러나 밥딜런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 더군다나 오는 4월 1일과 2일 스웨덴 스톡홀롬과 룬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지만 수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영국의 한 가정집 마당에 나타난 길이 4미터가 넘는 빨간색 구두가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한 구두는 매일같이 구두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마련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다.아내에게 이 거대한 구두를 선물한 앤디 워커씨는 취재진들에게 "아내는 항상 구두를 사달라고 한다"면서 "이 대형 구두를 사주면 아내 입을 막아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받은 아내 줄리는 남편의 기발한 센스에
푸에르토리코 전 지역에 금발 염색약 품귀현상이 일어났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품귀현상의 전말은 4년에 한번씩 열리는 WBC를 앞두고 푸에르토리코 대표 선수단이 단합을 다지는 의식으로 금발염색을 한 것이다.현재 캘리포니아 원정 경기중인 선수들 사이에서 장난삼아 시작된 이 사태는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1이닝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다가서자 본국에서 전 국민의 응원 열풍으로 번진 것이다.푸에르토리코 수도인 산후안의 미용재료점에는 이미 금발 염색약이 모두 동이난 상황이며, 관계자는 온통 흑발이던 이 나라 남자들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좌완투수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때렸다.김현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9일 경기 이후 13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현수는 연속경기 출루를 11경기로 늘렸다.시범경기 타율은 2할3푼8리에서 2할6푼7리(45타수 1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김현수는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런 산체스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은 좌완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미국 프로풋볼 올해의 MVP로 선정된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레디의 사라진 유니폼을 찾았다고 20일 (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미국프로풋볼협회는 “브래디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를 찾아냈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협회와 구단 보안팀 그리고 수사기관의 공조로 톰 브래디의 유니폼을 찾았다”고 밝혔다.톰 브래디는 텍사스주에서 열린 슈퍼볼 챔피언 결정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후 선수대기실에서 자축을 하는 사이 자신의 가방에 넣어 둔 유니폼을 분실했다. 브래디는 챔피언 결정전 당시 입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위에서 68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6조1500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10억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그는 4년 연속을 포함해 최근 23년 동안 18번 최고 자리에 올랐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1년 동안 148억 달러 증가한 756억 달러로 2위에 복귀했다.전자상거래
초록바다거북이 태국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900개 이상 삼킨 뒤 수술대까지 올랐으나 상태가 악화됐다.21일(한국시간) 방콕포스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돼지 저금통’이라는 별칭이 붙은 바다거북을 수술한 쭐라롱껀대 수의학부 해양동물연구소는 “수술을 받은 바다거북의 상태가 상당히 불안정하다”며 “살아날 확률은 50% 미만”이라고 말했다.23살로 몸길이가 약 80㎝인 이 거북은 관광객들이 행운을 비는 의미로 동전을 던지는 연못에 살다가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보호소로 옮겨졌다.연구소 측은 지난 5일 7시간에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최근 영국의 BBC 라디오는 습진이나 건선등의 피부 트러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파라핀 핸드크림이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도했다.파라핀은 촛불을 만드는 재료 또 왁스나 일부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가연성 물질로 한번 발화되면 진화가 어려우며, 파라핀 함유 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화재에 노출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또 방송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영국에서 파라핀 첨가 크림 사용자 가운데 화재에 노출되어 사망한 사람이 4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자국의 치안불안과 재정악화로 조국을 버리고 주변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브라질 법무부 산하 국립 난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브라질에 난민 신청을 한 베네수엘라 인은 종 3.375명으로, 2015년 집계와 비교하면 88% 증가한 상황이다.브라질 법무부 관계자는 “극심한 혼란과 경제난을 피해 국경을 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그 다음으로는 쿠바, 앙골라 순이다. 특히 앙골라의 경우 2015년에 734명이 난민 신청을 했으나 올해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미국의 대형 항공사가 주5회 미국 휴스톤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직항으로 운행하던 노선을 경유노선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을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휴스톤과 카라카스 간의 거리가 너무멀어 승무원들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다는 이유였다. 따라서 변경된 경유 노선은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아루바 섬을 경유해 운행한다.아루바 섬은 카리브해 남족에 위치한 네덜란드 령의 섬으로 왕복항로 모두 아루바 섬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 것이다.그런데 일간에서는 경유노선으로의 변경이 단순한 승무원들 피로감이 아닌 것으로 전해
[일간 스포츠한국 조은채 기자] 봄철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기승을 부리면서 중국 특정 지역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전했다.웨이보 소식에 의하면 깨끗한 공기 한통에 18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00원에 거래되는 이 신선한 공기는 중국 산서성에 소재한 산악지역의 시안친링 공기로, 판매업체 소개에 따르면 도심에서 마실수 없는 해발 2600미터 지역의 원시 삼립 공기로, 의료용 액화가스 탱크에 압축저장한 후 정제 과정을 거쳐 삼품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업체는 수익의 일부분을 공기를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약 150년의 긴 싸움 끝에 자신들이 신성시하는 강에 대해 법적으로 인간의 지위를 가지게 해 이 강을 둘러싼 전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뉴질랜드 의회는 15일(현지시간) 북섬에 있는 황거누이 강에 법적으로 인간의 위상을 갖게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6일 보도했다.강이 법률상 인간의 지위를 갖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이번 법 통과로 이 강은 인간이 가진 것과 같은 법적인 지위를 갖게 되며 마오리족 공동체가 임명한 대표자 1명과 정부가 임명한 대리인 1명이 공동으로 이를 대변하게 된다.
아시아의 강성 대통령중 한사람으로 손꼽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야당의원들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됐다고 16일(현지시간) CNN과 현지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게리 알레하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두테르테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비롯된 '사법 외적 살인’과 헌법 위반, 뇌물 수수, 공직자에 대한 신뢰 위반, 부패, 기타 중범죄를 이유로" 두테르테 대통령의 탄핵 사유를 설명했다.알레하노 의원은 작년 6월 취임 후 ‘마약관의 전쟁’ 과정에서 8000여명 이상의 마약사범을 초법적으로 처형한 점을 강도높게 지적
[일간 스포츠한국 정승현 기자] 젊은 미녀 간호사의 셀프 카메라 수영복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23세의 카리나 린(Carina Linn) 이란 대만 간호사. 그의 수영복 시리즈 사진은 동서고금을 막론해 뭇 남성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어 일으키며 인터넷을 뜨겁에 달구고 있다.벌써 그녀의 SNS에는 64컷의 사진이 전부지만, 현재 200.000이 넘는 추종자들이 팔로우를 하고 있으며 그녀를 추종하는 남성들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합성사
오스트리아 쪽 알프스 산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 관광에 나섰던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스부르크 남동쪽에 있는 요크그루벤코프 산의 해발 2450m 지점에서 낮 12시 30분께 눈사태가 발생했다.눈사태는 스키를 타기 위해 산에 오르던 8명을 덮쳤다. 일행 중 4명만 눈더미 속에서 빠져나와 구조를 요청했고 다른 3명은 사망하고 1명은 실종됐다.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전 강화를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00명의 미군 지상군 병력을 증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15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군 당국이 IS의 수도 격인 락까 탈환전을 앞두고 최고 1000명의 지상군을 다음 주 중으로 현지에 증파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작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WP는 이같은 작전계획안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작전계획서를 이들이 승인하면 950여 명 규모인 시리아 내 미군 병력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