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korea 서지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복을 입지 않은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8일 한 보도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황해남도 금산포 젓갈 가공 공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하며 몇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평소 즐겨입는 인민복 상의가 아닌 얇은 흰색 반팔 티셔츠 를 입고 있다. 베이지색 망사 모자도 눈길을 끈다. 회색 인민복 상의는 동행한 부인 리설주가 들고 있다.
북한 역시 최근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북쪽도 역시 덥긴 덥군요" "뒤에 있는 군인들은 더운데 말도 못하고..." "인민복 벗은 모습 처음 본다 이례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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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woojji06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