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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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korea=이한주 기자]삼성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75승 9무 57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삼성은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필두로,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김상수(2루수)-이원석(3루수)-김지찬(유격수)-김헌곤(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SG는 이에 맞서 최지훈(중견수)-이정범(좌익수)-추신수(우익수)-최정(3루수)-최주환(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이현석(포수)-김찬형(2루수)이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김건우. 

경기 초반 양 팀 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타자들은 투수들에게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긴 침묵을 깨뜨린 쪽은 SSG였다. 4회초 추신수 타석에서 나온 상대 실책과 최정의 안타로 1사 1,3루가 만들어졌다. 박성한은 2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그 사이 3루주자 추신수가 홈을 밟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기회를 노리던 SSG는 7회초 박성한의 안타와 오태곤의 땅볼, 오준혁의 진루타로 연결된 2사 2루에서 대타 한유섬이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말 2사 후 구자욱이 솔로포를 터뜨렸다. 피렐라 타석에서 나온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강민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양 팀은 꾸준히 결승점을 노렸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삼성은 강민호(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와 구자욱(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이 맹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SSG는 박성한(4타수 1안타 1타점)과 한유섬(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이 존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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