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01 승

NBA 골든스테이트 - 멤피스 경기 (사진=멤피스 그리즐리스 인스타그램) 
NBA 골든스테이트 - 멤피스 경기 (사진=멤피스 그리즐리스 인스타그램) 

[Today-korea=이수복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멤피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104-101로 승리했다.

멤피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3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랐다. 반면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던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첫 패를 당하며 4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로 하락했다.

멤피스의 수훈갑은 자 모란트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0득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스몬드 베인은 19득점, 자렌 잭슨 주니어는 15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36득점으로 분전했고 안드류 위긴스 16점 4리바운드, 데미안 리 1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중요한 순간 야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쿼터는 골든스테이트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커리는 14점을 1쿼터에 몰아넣으며 경기를 풀어갔다.

2쿼터 역시 멤피스가 추격에 나섰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커리를 놓치면서 외곽을 허용했다. 멤피스는 잭슨과 타이어스 존스까지 득점에 가담해 반전을 노렸지만, 수비의 아쉬움을 나타낸 채 45-55로 쿼터를 마쳤다.

멤피스는 3쿼터에 반전을 노렸다. 모란트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에 성공했고 73-79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4쿼터에서는 양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의 레이업으로 3점 차로 앞서 나갔지만, 골든스테이트의 데이미안 리에게 3점슛을 허용해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연장전에서 야투로 인해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모란트와 멜튼의 공격 성공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이 모두 실패했고 멤피스의 수비에 막히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결국 멤피스가 104-101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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