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일원에서 열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사진=수원시청)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사진=수원시청)

[Today-korea 이주옥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11월1일 다시 시작된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일원에서 11월 14일까지 열린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다.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화서문을 배경으로 30분 단위로 상영된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미디어파사드 중 ‘예’ 작품에 맞춘 경기도무용단의 실경 공연인 미디어퍼포먼스는 주말 저녁 7, 8시에 즐길 수 있다.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열리는 ‘행행산책로’,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 ‘정조가 그린 달빛’ 등 연계프로그램도 운영을 재개한다. ‘행행산책로’의 시작을 알리는 행궁광장 옆 그린터널 구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자’를 바람을 담은 수원문인협회의 시화전 ‘시와 빛 마음이 머물다’가 열린다.

지난 9월 24일 개막했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9월 30일부터 중단됐다.

수원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도 선정돼 내년에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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